한국카네기 중앙연합회와 광주카네기CEO연합회가 12일 ‘한국카네기 중앙연합회 전국대회’ 김경호 콘서트 유치 수익금 1천만 원을 우리지역 결식학생들을 돕기 위해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전달했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Ekfmaus, ‘2016 한국카네기 중앙연합회 전국대회’를 주관한 광주카네기CEO연합회 방영남 회장은 “전국 카네기인 지역 간 교류의 장인 ‘한국카네기 중앙연합회 전국대회’를 올해에는 광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는데 이번 전국대회를 카네기인들만의 축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축제의 수익금 일부를 광주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카네기인들의 뜻이 모아졌다”며 “광주지역 결식학생들의 급식비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카네기 중앙연합회는 데일카네기CEO교육과정 이수자들이 평생학습과 인재양성을 위한 자신감,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등 역량강화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리더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각 지역의 전국조직이다.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광주에서 200명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서울과 대구 등 각 지역에서 200여 명이 함께해 400여 명이 참여한 한국카네기인의 가장 큰 행사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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