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간 맞이 월출산천황자동차야영장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관광주관’과 연계한「2016년 국립공원 주간」을 맞이하여 탐방객과 지역사회에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숲속음악회」를 오는 11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숲속 음악회는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자동차야영장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통기타 합주, 기타 솔로, 섹소폰 연주 등 지역사회 음악동아리로 구성된 3개 팀이「가을과 사랑」을 주제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월출산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온가족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음악회”이라며,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관람객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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