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당, “박근혜 하야 공동행동” 제안과 1인 시위 등 비상체계 운영

하야, 탄핵 단어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된 민심이고,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반증이다.

민중연합당 광주광역시당은 26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위같이 밝히면서 “ 언론에 따르며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과 국무회의 발언 등 국가기밀을 사전에 ”첨삭지도“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순실 씨가 매일 30Cm 두께의 대통령 보고 자료를 받고 각종 비선 모임을 운영하고 그곳의 결정이 청와대 사업으로 공식화 돠었다. 고 한다. 심지어 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구조였다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스스로가 국가시스템을 파괴하고 통치권한을 최순실에게 넘긴 것이 밝혀진 상황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헌정파괴, 국정농단, 국가위기를 초래한 책임을 지고 있는 박근혜대통령이 하야 하는 것이다.

또한 최순실씨를 소환하고, 철저한 조사와 더불어 최 씨를 비호하던 세력이나 청와대 시스템에 개입할 수 있데 도와준 인사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오늘 기자회견을 연 민중연합 광주시당은 앞으로 모든 제 정당, 시민사회가 모여 “박근혜 하야 공동행동”에 나설 것과 시당을 긴급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정당연설회를 개최하고 1인 시위를 벌이며 11월 12일 열릴 예정인 민중총궐기가 억눌려있는 민중의 분노가 폭발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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