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 정기이사회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평가와 2013년도 사업계획(안), 2013년도 예산서(안), 기본재산 편입(안), 정관 개정(안), 지급규정 개정(안) 등을 의결하였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16년까지 기금 200억원(시 출연금 100억원, 기탁금 100억원)을 목표로 2007년 익산시 출연금 5억을 자본금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조성된 기금은 87억 9,5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익산시 출연금은 70억 6,500만원이다.

현재 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은 조성된 기금의 이자수입으로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809명의 학생에게 8억 2,00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한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이끌어갈 익산의 인재들이 희망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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