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위원장, 주요 실·국장, 대변인단 등 임명장 수여

국민의당 광주시당(김동철 위원장)은 22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상설위원장, 광주시당 실·국장, 대변인단 등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과 각급위원회 구성을 의결하여 조직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날 상무위원회는 지난 17일 진행했던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당직자 및 각급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임을 최종 의결하기 위한 것으로 김동철 시당위원장을 위시하여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최경환 국회의원, 송기석 국회의원, 김성환 동구청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당 상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13개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14개 분과 실·국장, 대변인, 부대변인단에게 수여됐으며 각급위원회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철외 8명), 당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김동철외 8명),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윤학술외 6명), 윤리위원회(위원장 김정호 외 8명), 지방자치정책협의회(당연직 외 9명 인선) 등을 호선 및 인준 의결하였다.

김동철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국민의당의 중심이 광주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리고 국민의당 광주시당의 중심이 오늘 임명되신 당직자분들이고 호선, 인준되신 분들이니 최선을 다해 국민의당 발전과 2017년 정권교체에 노력해달라.” 며 주문했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당무일정 공유를 통해 지난 8월에 진행했던 당원배가운동 집중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타운홀미팅, 소상공인 간담회, 대학생 간담회 등 현장에서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들을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할 것을 논의했으며, 11월 중으로 각지역위원회 대표당원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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