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세계차박람회와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세계차품평대회가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20일 오전11시 개막된 제10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는 올해도 박람회 세계10여 개국의 차인들과 마케터 전문가들이 함께했으며, 이번행사에서 세계인과 교류에 주력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다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 전국에 다식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차 문화와 함께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향의 세계에 함께 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고의 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이들의 경험과 지혜, 세계 차문화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차문화의 격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용부 보성군수, 강복수 보성군의회의장, 이평형 광주시문화예술진흥과장, 신환섭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조성수 남부대학교 총장, 김영식 남부대학교수, 여연스님, 추민아 남부대학교수, 차미경 바늘꽃공방대표, 김영임 바늘꽃공방회원 등 차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10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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