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관계자 15일 오전 박람회장 방문, 현장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운영 노하우 전수받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자 전북 익산시 관계자들이 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15일 오전 익산시 관계자 20여 명은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을 찾았다.

현장에 도착한 익산시 관계자들은 먼저 박람회 조직위로부터 박람회 추진경과 및 조직위 구성, 애로사항 등 국제행사의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어 주제존과 체험존, 교류존, 건강존 등 박람회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 및 편의시설들을 꼼꼼히 둘러보며 지자체가 주도하는 국제 엑스포 운영 노하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들은 특히 진료, 체험, 상담, 검사가 모두 무료로 이루어지는 등 관람객들의 실제 통합의학 체험에 중점을 둔 박람회 콘텐츠에 깊은 감명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개막 12일 만에 50만 관람객을 달성하는 등 박람회가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다양한 지자체와 기관에서 견학을 문의해오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자체 주최의 국제박람회로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셔틀버스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공식 누리집(www.expo2016.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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