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직업체험 교실 운영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안전센터가 포두중학교 및 풍양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실시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진로설계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중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의 직업 탐색 및 꿈과 목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공기호흡기 및 방화복 착용 체험, 응급처치법 교육, 화재진압 방수체험 등 실제 소방관의 활동을 몸으로 체험했다.

박종식 고흥119센터장은 "이번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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