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위원장, 현안별 해결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광주형 지방분권과 발전모델 제시 할 것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김동철)은 국회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국민의당 당헌·당규 제·개정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미루어 뒀던 지역 현안별 해결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주요 당직 인선과 각급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13일 국민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우선적으로 노인위원회,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지방자치분권위원회, 직능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농어민위원회, 노동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디지털소통위원회 등 각급상설위원회의 위원장과 공석중인 실·국장, 수석부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 등의 당직인선과 함께 상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예결위원회, 윤리위원회,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지방자치분권협의회 등 각급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7일 오전 8시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위원장단, 상임고문단, 고문단 회의를 연속해서 개최하여 당헌·당규 제·개정 설명과 광주시당 활동계획 논의를 진행한 후 22일에는 광주시당 상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동철 위원장은 조직 구성계획 관련하여 “시당 조직구성 마무리와 함께 우리지역에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현안별 해결을 위한 추진위원회(약칭 현안추친위)’를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안추진위’에 대해 “현안추진위는 군용비행장이전,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 5·18사적지 보존 등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들을 지역의 정서와 해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의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해결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방의원, 당직자 그리고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하고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현안위원회를 통해 ‘광주형 지방분권과 발전모델’을 만들고 여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최근 더민주가 호남특위를 구성하여 호남지역의 현안들을 직접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일뿐만 아니라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도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며 “호남특위가 상징적인 특위가 아닌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주요 당직인선이 마무리 되는대로 2차 당원배가캠페인을 전개하여 당세확장과 조직강화, 정책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며 1차 당원배가캠페인과 달리 2차 캠페인은 타운홀미팅, 소상공인 간담회, 대학생 간담회 등 현장에서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들을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2월~1월중으로 예정되어 있는 전당대회를 위해 당원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중에 각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위원회당원대회와 12월중 시당당원대회를 개최하여 광주시당의 모든 조직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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