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담그기, 무등산보리밥도시락 맛보기 등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무등산보리밥 우수 외식지구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일 동구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전통문화관에서 김치명인의 해설과 함께 열무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무등산보리밥생산자협회에서 개발한 무등산보리밥 도시락을 제공한다.

지산유원지에서는 15일 11시에 열무김치 담그기, 무등산보리밥 정식차림 맛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일에는 제13회 충장축제 기간 ‘함께 비비고 나누고 1187’행사를 개최해 무등산 높이 1187m를 상징하는 보리밥 1187인분의 비빔밥을 시민과 함께 나눠 먹는 이색 체험행사를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많은 시민들에게 보리밥과 무등산 외식지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교육, 경영진단 컨설팅, 우수 식재료 소비촉진 등을 통해 무등산 외식지구 활성화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및 접수는 무등산보리밥생산자협회 ☎945-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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