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다가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제, 교통, 청소, 의료 등 7개 대책반 154명이 특별 근무하여 연휴기간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

특별근무기간에 물가안정과 건전소비 정착을 위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 재래시장 이용홍보 및 우리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 귀성객 및 성묘객에 대한 교통 편의제공을 위한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불우시설 위문 등 따뜻하고 건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병원 등 유관기관과 응급체계 유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쓰레기수거대책 마련으로 연휴기간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며,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연휴기간에도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하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전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도 함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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