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10월 7일까지 수도권.부산 등서 경주차 로드쇼.다양한 경품도

F1대회조직위원회는 2012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 D-30일을 기념하고 대회 인기몰이를 위해 ‘F1 경주차(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를 13일 광주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7일까지 전국으로 개최된다.

F1대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F1대회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게릴라 로드쇼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 목포, 순천, 광양, 여수, 부산, 거제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첫날인 13일 오전 11시경 광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열리는 게릴라 로드쇼 오프닝 세러머니에는 배용태(전남도 행정부지사) F1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F1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세창, 여성 레이서팀 전남 알스타(R-Stars․민영원․이파니․최윤례․한예나 소속) 등이 참석해 F1대회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홍보대사 팬사인회, 그리드걸 포토타임, 모터바이크 퍼포먼스 등 다양한 기획행사가 진행됐다.

이세창(탤런트) 감독 "이제 30일 남았습니다. 많은 국민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고 계시고 처음과 다르게 인터넷상으로 예매해 주시는 예매율도 30%이상 많이 올라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더 응원해 주시면 우리나라를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 최고의 대회 또, 우리 전남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국제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했다.

F1 경주차 퍼레이드는 광주를 시작으로 나주, 영암, 목포, 강진, 장흥, 보성, 순천, 광양을 거쳐 여수까지 펼쳐진다. 모터바이크, 슈퍼카와 함께 2004년 F1대회에 출전했던 재규어팀의 R5 F1 실제 경주차가 참가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15일부터 본격적인 F1 경주차 게릴라 로드쇼가 진행된다. 전국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F1 경주차 게릴라성 전시, 및 그리드걸 포토존 등을 운영해 F1 대회를 홍보하고 주말에는 F1티켓 현장 20%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게릴라 로드쇼에 참석해 F1 경주차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F1 대회 공식 누리집(홈페이지․www.koreangp.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선자에게는 국내 대명리조트 숙박권, 대명비발디 리프트콘, 불스원샷 등 총 760개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F1조직위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이후 올해 마지막 남은 국제 스포츠행사인 F1대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특히 14일 세계적인 스타뮤지션 ‘싸이’의 피날레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 F1 경주차 게릴라 로드쇼를 계기로 F1대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개최되는 F1대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 F1경주장(KIC)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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