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감사 등 30여 명 나주 공산면서 고추 수확 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이 12일 전남 나주시 공산면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유한식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고령의 농업인 문용순 씨(80세)가 일구는 밭에서 고추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12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유한식 감사는 “농어촌의 고령화와 공동화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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