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만개 예정, 둔치체육공원 주차장 무료

나주영산포 유채꽃(사진=빛가람뉴스 DB)
나주영산포 유채꽃(사진=빛가람뉴스 DB)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나주시가 ‘5백만 나주 관광 시대’를 위해 전년 대비 약 3배 확장된 28만㎡ 규모의 하천변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 중이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길이 1.5㎞, 넓이 5만㎡에 달하는 영산강 동섬 일대에 유채꽃이 4월 첫째 주 만개할 예정이다.

나주에서 가장 먼저 상춘객에게 꽃 물결을 선보일 영산강 동섬은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들 필수 데이트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차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30일부터 31일까지는 나주 대표 벚꽃 명소인 경현동 한수제 물레길에서 낭만 가득 버스킹 등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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