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신용범, 극에 쫄깃한 긴장감 더한 ‘신스틸러 활약’

▲ 사진 제공 = tvN ‘웨딩 임파서블’ 방송 캡쳐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신예 신용범이 ‘웨딩 임파서블’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용범은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이도한의 전 애인 정대현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5년 만에 도한 앞에 나타난 대현은 위장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의 비밀을 쥐고 거세게 흔들었다.

도한을 바닥으로 끌어내릴 복수를 계획한 대현은 그의 결혼 상대 나아정의 곁을 맴돌며 찜찜함을 안기는가 하면, 도한의 동생 이지한을 만나 그의 비밀을 폭로해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분한 신용범은 신인답지 않은 유려한 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김도완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운 그는 절제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신용범은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신용범이 선보일 다채로운 얼굴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신용범이 출연하는 ‘웨딩 임파서블’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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