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총 36명 후보자 등록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사진=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사진=조인호 기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광주는 8개 선거구에서 총 36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평균 4.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는 후보자 등록 42명, 경쟁률 5.25:1를 보였다.

23일 광주시선관위에 따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서구을선거구로 6명이 후보자등록을 했고, 가장 적은 수의 후보자가 등록한 곳은 동구남구갑선거구로 2명이 후보자등록을 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8명, 진보당이 7명,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이 각각 3명, 녹생정의당이 2명, 기독당과 소나무당이 각각 1명, 무소속이 3명이다.

광주시선관위는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3월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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