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후보 등록

민형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민형배 후보측 제공
민형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민형배 후보측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민형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형배 후보는 “오는 4월10일 총선은 무능부패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검찰독재를 조기에 끝내고, 민생과 민주주의 되살리며, 광주와 광산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못 살겠다고 아우성친다. 남북관계 위기, 외교 파탄, 민생경제 위기까지 너무 어렵다. 사과 한개 만원, 파 한단 5천원 한다. 이 모든 어려움이 검찰독재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며, “검찰독재를 조기에 무너뜨리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는 게 지금 대한민국 정치에 가장 중요한 과제며, 이 과제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우라’,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광주 광산시민의 뜻이 확실히 실현되는 장이어야 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듣고 제도와 정책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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