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예비후보, 경선승리 27만에 민주당 북구갑 공천 최종 확정/정준호 예비후보 제공
정준호 예비후보, 경선승리 27만에 민주당 북구갑 공천 최종 확정/정준호 예비후보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공천자로 정준호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정 예비후보가 북구갑 경선을 통과한 지 27일 만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9일 밤 회의를 열고 광주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를 공천 확정자로 의결했다.

회의 직후 박성준 대변인은 “윤리감찰단에서 불법 전화 홍보방 운영이 후보자와의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는 결론이 있었다”고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론 냈다고 말했다.

최고위원회의 공천 확정 발표 이후 정준호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광주시민들께서 정준호를 지켜주셨다”며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귀담아듣고 더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불법 경선 의혹과 관련해 “중앙당의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 저와 불법 경선 의혹은 전혀 관련성이 없음이 밝혀졌다”며 “당당하고 성실한 소명을 통해 제 결백함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끝 모를 폭정이 몰고 온 민생경제 파탄, 안보와 민주주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나라를 구해내고 국민 삶을 지켜내야 한다”고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 돌입을 알렸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민주당 승리의 선봉장이 되어 민생경제를 되살려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정준호가 앞장서서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총선 승리의 포부를 밝혔다.

[정준호 민주당 북구갑 후보 공천 확정 입장문 전문]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정준호 후보 공천 확정 입장문>

광주시민들께서 정준호를 지켜주셨습니다.

끝까지 정준호를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겸손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귀담아듣고

더 분발하겠습니다.

그동안 북구 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조오섭 의원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중앙당의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

저와 불법 경선 의혹은

전혀 관련성이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당당하고 성실한 소명을 통해

제 결백함을 증명했습니다.

저는 떳떳합니다.

결코 부끄러운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끝 모를 폭정이 몰고 온 민생경제 파탄,

안보와 민주주의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나라를 구해내고

국민 삶을 지켜내야 합니다.

정준호 지금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민주당 승리의 선봉장이 되어

민생경제를 되살려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앞장서서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정준호와 함께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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