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월경로당 시작…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 정보 전달

▲ 장성군 북이면, ‘찾아가는 어르신 배움교실’ 운영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 북이면이 ‘찾아가는 어르신 배움교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어르신 배움교실’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13일 오월경로당에서 시작한 첫 수업 주제는 ‘환경’이었다.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폐의약품 처리법 교육에 이어 ‘재활용품 수거 인센티브 제도’ 소개 등이 이어졌다.

배움교실에 참여한 서갑환 오월1리 이장은 “쓰레기 분리수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받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현성 북이면장은 “매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알찬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아름다운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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