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6개국 참가 확정, 박람회장 공정률 99%, 사전판매량 47만 매 넘어

2016-08-31) 개막을 약 한 달여 앞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의 개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을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로 올 가을 현대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을 융합한 전 세계의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따르면 미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42개국 참가 확정, ‘가자! 통합의학의 메카, 대한민국 전남 장흥으로’ 통합의학의 메카인 전남 장흥에서 열리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8월 30일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남아공 등 전 세계 46개국 300여 개의 통합의학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 짓는 등 진정한 글로벌 통합의학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박람회 개막을 맞아 국제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학술대회’에는 영국, 미국, 일본, 노르웨이, 독일 등 13개국 33명의 국내, 외 석학들을 초청해 ‘통합의학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된다.

현장 공정률 99%, MOU 700건, 사전판매량 47만 매 넘어서… 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O.K’현재 박람회가 열릴 현장의 개막 준비는 거의 완성단계에 접어든 상태이다. 개막을 한 달 가량 앞둔 현재 박람회장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이미 99%를 넘어서는 등 주요 공사는 마무리된 상태이며, 현재는 전반적인 경관 조성 및 약초 테마공원 조성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치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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