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9명) 및 기존위원(10명) 위촉 수여식에 이어 지원단의 역할과 특성을 안내하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안전망의 민간 연계기관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자원으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및 청소년 개인 맞춤 지원을 위해 상담·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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