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초기 대응을 담당하는 전국 상황요원 워크숍 개최

▲ 해양경찰청, 전국상황관리정책 공유로 국민의 안전을 든든하게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6일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 전국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워크숍이 개최된 점에서 전국 상황실 근무자 간 팀워크 및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숍은 ▲ ’24년 상황관리 주요정책 공유 ▲ 지난해 주요상황처리 사례 분석 ▲ 지방청별 정책개선방안 분임토의 ▲ 상황전파체계 및 시스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민 안전의 중요도를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해양경찰의 날 행사 당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의 역량 보강”을 당부한 바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불철주야 24시간 국민의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일선 상황관리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책에 적극 지지한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발전하는 종합상황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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