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소방서는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교육이 가능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사진=박지훈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교육이 가능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사진=박지훈 기자)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교육이 가능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4일 강진소방소에 따르면 제52회 청자축제는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렸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해 축제를 관람하러 온 국민들에게 119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10일간 약 3,2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 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교육효과가 커 참여자들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내용으로는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홍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 ▲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전단지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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