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최대 4년간 2000만원 장려금 지원

▲ 보성군,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해 정규직 일자리 촉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1인당 4년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보성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이며 대상자는 대상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보성군에서는 총 15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1년 차 4명, 2년 차 4명, 3년 차 4명, 4년 차 3명을 신청서 접수 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연차별로 △1년 차 취업장려금 500만원, △2년 차 고용유지금 450만원, △3년 차 근속장려금 550만원, △4년 차 장기근속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1~3년 차 참여 기업이 2024년에 2~4년 차로 참여하고자 한다면, 공모신청서를 반드시 접수해야 하며 적격 여부 판단 후 특별한 제외 사유가 없으면 우선 선정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