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3차 경선 결과를 발표. 왼쪽부터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배종호 부위원장, 민형배 현 국회의원.(사진=빛가람뉴스 DB)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3차 경선 결과를 발표. 왼쪽부터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배종호 부위원장, 민형배 현 국회의원.(사진=빛가람뉴스 DB)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3차 경선 결과를 발표, 광주지역에서는 동남을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과 광산을 민형배 현 국회의원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광주 동남을 선거구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현역 이병훈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 무대에 올랐다.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서는 민형배 현 국회의원과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3인 경선으로 치러졌다.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 다음달 결선이 예정돼 있었지만 민 의원이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곧바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광주지역 8개 선거구 중 5개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가 확정됐다. 3월초 서구을 김광진·김경만·양부남 예비후보가, 서구갑 송갑석 현 의원과 조인철 예비후보가, 광산갑은 현역 이용빈 의원과 박균택 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의 경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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