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재활용 분리 배출 문화로 ‘더 클린한 득량면’

▲ 보성군, 득량면 외국인 거주민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실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이 외국인 거주민의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 인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득량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인을 고용해 운영하는 농가주,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업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비·헹·분·섞’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요일별 배출제, 재활용품별 분리 배출 요령, 규격 봉투 사용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농가주 및 인력사무소 업주와 거주 외국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거주자들이 이방인이 아닌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임을 인식하고 ‘더 클린한 득량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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