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현수막 건 버스로 원도심권 누벼.섬박람회 이미지 각인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홍보 열기 ‘후끈’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의 섬박람회 홍보활동 열기가 뜨겁다.

범시민준비위는 설 명절 연휴 활동에 이어 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쌍봉사거리와 이순신광장에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김영 단장을 필두로 한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의 신명나는 우도굿 한마당 공연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50여명의 범시민준비위 위원들은 섬박람회 개최 기간과 장소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한 시민은 홍보 봉사를 자처, 전세버스에 섬박람회 홍보현수막을 걸고 원도심을 질주해 시민들에게 섬박람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안규철 위원장은 “지난 설 연휴에는 귀성객을 타깃으로 한 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은 우리 시민들에게 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해 시민 주도 붐 조성을 위함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열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략적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