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난감’ 이주원, 손석구父 장갑수로 등장 ‘극 긴장감↑’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이주원이 ‘살인자난감’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 이탕과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 장난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주원은 극중 장난감의 아버지이자 강력계 형사였던 장갑수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첫 등장부터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 누워 있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과거 수더분한 외모와는 달리 시종일관 퉁명스러운 말투와 까칠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장갑수와 송촌의 과거가 공개되자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장갑수는 장난감과 송촌 사이에 있었던 갈등의 씨앗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반전을 선사했다.

이렇듯 이주원은 ‘살인자난감’에서 장갑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어떤 작품을 만나도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주원이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와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폭염주의보’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은 이주원은 드라마 ‘패밀리’, ‘이로운 사기’, ‘아라문의 검’, 영화 ‘범죄도시2’, ‘낙원의 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주원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난감’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지금 바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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