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등을 제공하는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광주청년을 모집한다./광주광역시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등을 제공하는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광주청년을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지역 중소·중견기업 등 300여 곳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제공하고, 급여로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인 세전 월 167만 원 정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이 된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는 총 4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영화 광주시 청년일자리팀장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6,300여 명의 청년들이 일경험드림플러스를 통해 양질의 사업장에서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밤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서 면접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19~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장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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