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위해 설맞이 환경 정화 나서

▲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를 더욱 쾌적하게”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전남 나주시는 설명절을 맞아 빛가람 혁신도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정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봉사단체와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가람 호수공원과 빛가람동 대로변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빛가람그린거버넌스, 빛가람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빛가람청년네트워크, 빛가람동주민자치회 등 5개 사회 및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2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추진하는 환경정화 및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업에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빛가람동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단체와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빛가람동을 포함한 나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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