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70개소에 위문품 전달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목포시 제공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홍률 시장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박홍률 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70개소에 김세트, 돼지고기, 과자세트 등 위문품 4,4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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