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김명진 예비후보가 7일 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가 광주 출마 시사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통해 “이낙연 대표는 광주 서구갑으로 오시라.”며 “DJ 3세대 정치인 김명진이 DJ를 배신한 이낙연을 심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입장문]

이낙연 대표는 광주 서구갑으로 오시라.

DJ 3세대 정치인 김명진이 DJ를 배신한 이낙연을 심판하고자 한다.

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가 오늘 광주 출마를 시사했다. 광주를 방문한 이 대표가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에게 제안한다.

광주 정치 신 1번지 광주 서구갑으로 오시라. 김대중 정치를 옆에서 지켜본 DJ 3세대 정치인 김명진과 한판 붙어 광주 시민의 심판을 받아 보기를 기대한다.

이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민주당원의 지지와 호남민의 사랑 속에 5선 국회의원, 전남지사, 국무총리의 꽃길을 걸어왔다. 그의 정치 입문과정과 행보를 비교적 소상히 알고 있는 김명진이 선거 과정에서 그의 실상을 낱낱이 보여 줄 것이다.

윤석열 검찰 독재의 폭주와 무능을 심판하고 파탄 난 민생을 되살리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분열의 행보로 DJ 정신을 배신한 이낙연 대표에게 광주 시민들의 따끔한 심판이 있게 될 것이다.

빅텐트는 커녕 중텐트로 반쪽만 치는 리더십으로는 광주에 말뚝 한 개 조차 박을 수 없다는 현실을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최근 국민 무시하는 무리더십 3 대장을 들어 보셨는가 묻는다. 윤석열 대통령 편집 대담, 클린스만 해줘 축구, 그리고 이낙연 반쪽 신당이다.

자신 있으면 양동시장 한번 가보라. 윤석열보다 더 밉상이 선거 앞두고 분열하는 배신자 이낙연이다는 원성을 듣게 될 것이다.

본인의 정치적 모태와 같은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윤석열 정권 2중대로 가는 이낙연 대표에게 광주시민들은 심판의 시간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2024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