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에 맞춰 녹동·고흥·과역·동강 전통시장 방문하며 현장 살펴

▲ 공영민 고흥군수, 설맞이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하는 민생행보 이어가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장상인, 방문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3일 녹동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4일 고흥 전통시장, 5일 과역 전통시장, 6일 동강 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차례대로 방문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와 관련해 시장 상인과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고흥소방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소방시설을 점검했으며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고흥 전통시장에는 2월 9일까지 소방차를 배치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많은 군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서민경제를 살려 우리 고흥에 따스한 온기가 펴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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