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시립수목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 현장방문)/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시립수목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 현장방문)/광주광역시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시립수목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먼저 나주에 소재한 전남 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산림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광주 시립수목원에 접목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어 지난해 10월 남구 양과동에 개장한 시립수목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던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수목원 조성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전시온실과 한국정원을 비롯한 수 목원 시설 정비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광주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목원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운영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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