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담양소방서와 장성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현안 업무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담양소방서와 장성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현안 업무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전남도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담양소방서와 장성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현안 업무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3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지활동은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당면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화재‧구조‧구급장비 시연과 체험을 통한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서 내 심신안정실과 체력단력실, 공기호흡기실 등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동현 위원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든 환경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줘 소방공무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강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더욱 견고한 도민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애로사항 등이 도정에 적극 반영되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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