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사업…다음달 29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 여수시청사전경(사진=여수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시가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90억원을 투입, ‘친환경농업 및 식량작물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사업 밭작물 관리기 구입 지원사업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42개 사업이다.

올해는 4900만원을 확보해 곡물건조기 집진기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채소, 과수 등의 품목 확대에 중점을 뒀다.

사업신청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으로 다음달 2월 29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또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할 추진을 위해 문제점 및 개선대책, 주요 변경사항을 등을 담은 지침을 읍면동, 지역농협 등에 시달했다”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육성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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