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6회 운영

▲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군은 오는 2월 14일부터 스트레스와 우울 등을 호소하는 관내 45~60세 여성 15여명을 모집해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여성의 정신건강 취약 시기인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 1회, 보은산힐링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정신과전문의 및 전문요원들의 상담 및 교육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요가 및 다도 등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장애 예방과 스트레스 등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검사 ▲중년 여성의 우울증 예방 및 관리 교육 ▲요가 및 명상 ▲다도 ▲원예치유 ▲영양관리 및 요리 테라피 ▲보은산 산책로 걷기 및 체조 등을 포함하며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군 보건소는 매월 생애주기별 마음 건강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