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 접수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주민에게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소재한 1,02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북구청 민원봉사과와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을 할 수 있으며, 의견은 방문과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이번 열람과 의견신청 대상은 201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로 토지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통보해줄 예정이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구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며 개별 토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한다.

구청관계자는 “열람과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가 10월 31일에 적정하고 공정하게 공시될 것이다”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내 제출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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