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남구의회 제공
광주 남구의회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남구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남구의회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25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하고,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조례안은 의원 발의 ▲남구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어린이 칭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남호현 의원) ▲남구 공동주택 지원업무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을 포함하여 총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용화 의원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성공을 위한 당부’, 신종혁 의원 ‘주민들을 위한 의원의 정책적 제안 등에 대한 사후관리 요청’, 김경묵 의원 ‘남구 임시주거시설 사업 관리 철저 촉구’, 노소영 의원 ‘주민직접참여제도의 홍보 루트 다양화와 교육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방향 제언’, 남호현 의원 ‘노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적 지원 촉구’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루어졌다.

한편, 2월 2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함으로써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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