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배우 김혜수와 마동석의 열연이 빛난 최신 개봉영화 ‘굿바이 싱글’을 오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문화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밝히며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소식을 전했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독거 싱글로 살아가는 톱스타가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임신 스캔들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톱스타 고주연 역을 맡은 김혜수의 백치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연기가 특히나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극 중 마동석은 철부지 여배우 김혜수를 돌보는 스타일리스트이자 절친한 친구로 등장, 김혜수와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영화 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10일 수요일 저녁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회관을 찾아 재미있는 영화를 즐기며 잠시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