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동대 운영 성과 공유 및 복지 대상자 선정 논의

▲ 2024년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간담회 개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난 19일 나산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판호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복지기동대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년도 기동대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선정과 함께 보다 나은 운영성과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구성된 ‘나산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그 취지에 맞게 동네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주고 있다”며 “면을 비롯한 행정에서도 고령 1인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전기 설비, 건축업,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 수리, 주거환경 정비 등의 생활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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