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32부대 6해안감시기동대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인정받아

▲ 영광군, 지역방위 유공부대 표창장 수여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지난 18일 철저한 경계작전수행을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8332부대 6해안감시기동대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6해안감시기동대대는 2023년 12월 1일 창설된 부대로 영광지역 해상과 해안 감시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평시에도 빈틈없는 해안경계작전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 13일에는 경계 작전 중에 백수읍 하사리 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열 영상장비로 조기에 발견하고 영광소방서 및 백수파출소에 신속하게 전파해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아 군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강종만 군수는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군사작전활동으로 큰 화재를 막은 6해안감시기동대대 정승원 대대장 및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군에서도 통합방위기관인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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