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교통안전교육원 조성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함평군 제공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교통안전교육원 조성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교육원 조성’ 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부지 확보와 함께 기타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원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이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체험활동이 가능한 양질의 교통안전 체험센터의 구축으로 이어져, 군 생태공원과 동반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상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더욱 협력해 교육원이 이른 시일 내에 개원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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