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지원사격 나섰다

▲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헤이즈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15일 아이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새 싱글 ‘Slowly’의 타이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 속엔 설원을 배경으로 서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와 달리 쓸쓸하면서도 짙은 겨울 감성은 ‘Slowly’만의 분위기를 연상하게 만든다.

특히 ‘Slowly’에는 헤이즈가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피처링은 물론, 아이엠과 함께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한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를 향해 리스너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이엠과 헤이즈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헤이즈의 정규앨범 ‘Undo’의 5번 트랙 ‘거리마다 ’로 합을 맞췄던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아이엠은 ‘Slowly’로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미니앨범 ‘OVERDRIVE’ 발매부터 첫 솔로 쇼케이스까지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아이엠은 올 한 해 음악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전망이다.

아이엠과 헤이즈가 만난 ‘Slowly’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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