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신입생 40명에 1000만원 상당 상품권 지원

▲ 장흥군, 8년째 청소년 돕는 김성훈이비인후과&중앙약국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장흥군은 김성훈이비인후과와 중앙약국에서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가방, 신발, 운동복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자인 김성훈이비인후과와 중앙약국은 장흥에서 의원과 약국을 운영하는 부부 후원자로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신입생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8년째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부부는 2023년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정민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8년째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성훈 원장님과 박정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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