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등급을 위해 시민과의 청렴 소통 확대

▲ 순천시 2024년 시무식, 청렴실천 다짐 결의로 출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2일 2024년 새해 시정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4년에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는 2등급이란 성적표를 받으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도시를 향한 신뢰도가 달라졌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도약과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 청렴 소통학교 운영 민·관 네트워크 구축 팔마정신 연계 청렴 홍보 캠페인 등 시민과의 청렴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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