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이 1일 오전 10시 화재취약시설 점검 차 진달래마을 요양원을 방문해 갑진년 새해 첫 현장행보를 펼쳤다. /여수시 제공
정기명 여수시장이 1일 오전 10시 화재취약시설 점검 차 진달래마을 요양원을 방문해 갑진년 새해 첫 현장행보를 펼쳤다. /여수시 제공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1일 오전 10시 화재취약시설 점검 차 진달래마을 요양원을 방문해 갑진년 새해 첫 현장행보를 펼쳤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에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화재취약시설 긴급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2월 30일 향일암과 수산시장, 31일에는 은혜요양병원과 진남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요양원의 소화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및 전기시설의 안전성,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코자 한다”며 “시설에 많은 인원이 집중된 만큼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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