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비태세 성공적 수행

▲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광양시가 28일 전라남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화랑훈련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까지 실시한 ‘2023년 화랑훈련’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화랑훈련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화랑훈련 세미나 주제발표, 광양항 실제 훈련 등 참여 기여도와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25일 국가 중요 시설인 광양항에서 21개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해 민·관·군·경·소방 상호 연계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체계를 훈련함으로써 국가 비상사태를 사전에 대비하고 튼실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정은태 안전도시국장은 “앞으로도 국가 안보의 중요성 강화와 재난 대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2년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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