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건 7459억원 규모 국비 건의사업 발굴

▲ 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27일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47건 7,459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국비 확보 방안과 현실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보완·개선책을 집중 논의했다.

2025년도 신규 발굴사업은 20건 1,560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 굴비·민물장어 수출전략기지 구축사업 150억원 영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12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27건 5,884억원 규모로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지원 실증,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이다.

군은 건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을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발굴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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