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초 정문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착한 운전’ 당부

전남도교육청은 26일 광양시 백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전남도교육청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6일 광양시 백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2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고 학생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감, 광양시장,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백운초등학교 앞 스쿨존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착한 운전, 안전 보행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 교통안전 등 생활지도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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